우리의 생각이 언제나 옳다. 『시크릿』 을 읽고 든 생각
나의 삶은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결국 우리의 생각이 언제나 옳다. 생각의 힘, 말의 힘에 대해 우리는 더 깨달아야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한번 들면 우리는 그 생각에 잠식되어서 기운을 내지 못할 때가 있다. 부정적인 상황이 우리를 그렇게 만든 것일까, 우리가 그런 부정적인 상황을 끌어당긴 것일까? 이 책의 저자와 나는 후자의 의견을 믿는다. 우리가 생각한대로 삶이 그려진다. 힘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맞다. 그 생각을 통해서 더 기운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져서 생각한대로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생각한대로 삶을 살 수 있다니까 우리 이제 좋은 것들만 생각하자.
책의 내용들을 솔직히 모두 공감하지는 못했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암이 낫고 걷게 된다니.. 거의 예수님의 기적이 아닌가.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 “플라시보 효과”도 공식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고 나도 아플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덜 아픈 것 같았다. 결국에는 우리에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할 것이다. 한다. 라고 생각하자. 우리를 한계에 다다르게 하는건 우리의 생각이다. 미리 낙담하고 포기하지 말자. 말이 쉽지 힘든 상황이 닥치면 좋은 생각이 하나도 안든다는 것 나도 안다. 하지만 이런 얘기를 의식하고 있는 것과 아닌 것은 충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나 또한 무언가 생각이 변하는 경험을 했다. 예를 들어, 사소하게 기분이 나쁜 상황들, 누가 어깨를 치고 간다거나, 지하철에서 앉을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스틸당하거나, 일이 너무 안 풀릴때가 있다. 그럴 때 기분이 안 좋아지다가도, ‘어라?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했는데 이런 나쁜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 내 마음이 나쁘게 물든다던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마음을 고쳐 먹는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으로 내 마음을 바로 잡는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살자. 감사와 기쁨을 찾고 의식하며 느끼고 기분 좋게 하루를 살자.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자. 아무리 어려운 목표라고 지금 당장은 느껴도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굴자. 그때의 기분 좋음을 느낀다면 더 의욕이 생길 것이고 결국 그 목표에 행복을 유지한 채로 닿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 헨리 포드